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도 타쿠토 (문단 편집)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 [[풋볼 프론티어|FFI V2]]에 참가하기 위한 팀 [[이나즈마 재팬]]의 후보 선수로 노미네이트되고, 11명의 선수 중 1명으로 선발된다. 하지만 [[마츠카제 텐마|텐마]]와 [[츠루기 쿄스케|츠루기]]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한 번도 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선수들이어서 그랬는지 다른 두명보다 선수들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 그런데 2013년 3월 즈음에 발표된 공개영상에서 [[이나즈마 재팬]]으로 선발된 라이몬중 이외 학교 출신 멤버들의 [[토비타카 세이야|초짜 플레이]]를 보고 '''"최악이다… 최악의 이나즈마 재팬이다!"'''라는 말과 함께 [[멘탈붕괴]]하면서 불안한 조짐이 보였는데, 본편에서는 상황이 더 심각해져서 10:0으로 점수 차가 벌어지자 분을 참지 못하고 노골적으로 멤버들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단 텐마와 츠루기의 설득으로 세명끼리 연계를 해서 파이어 토네이도 DD로 득점을 하긴 했지만 패배하고, [[미카도 하루마]]의 "실망이다" 한 방에 눈물까지 흘렸으며 엔딩곡의 막바지에서는 '''GO 1기 초창기 때 이상의 굳은 표정으로 등장할 정도로''' 변하게 된다. 신도는 이 연습시합으로 인해 새로운 멤버들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놓았으며, 이후에는 '''감독에게 멤버 교체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이요 아예 3명으로만 싸우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그들을 대놓고 무시한다. 이 때문에 자신과 입장이 완전히 반대인 텐마와 의견이 충돌했다. 또한 3명으로만 싸우겠다는 발언으로 [[이부키 무네마사]]의 화를 돋구기도 했는데, 시합 중 상대팀의 슛을 이부키가 막으려고 하자 '''이부키의 시야를 일부러 가리고 자신이 막았다.''' 그정도로 새 멤버들에 대한 실망이 컸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동.[* 그도 그럴 것이 세계대회에 나가려면 그만큼 전국에서 잘하는 사람들이 나가는 것이 당연한데, 생초짜들이 세계대회를 나가는 상황이니 화가 안 날 수가 없을 것이다. 이 때문에 텐마와 대립하기도 했으나 텐마도 나머지 멤버들의 실력을 봤으니 신도의 입장을 전혀 이해 못 하는 상황은 아니었다. 비록 청소년 대표이기는 하더라도 결국 국가대표 마크를 받고서 국제대회를 나가는 것이기에 감독에게 대놓고 불만을 드러낸 것이다.] 이후에도 이부키가 [[이충윤]]과 [[황준호(이나즈마 일레븐 GO)|황준호]]의 슛을 막으려 할 때마다 자신이 앞에서 계속 막아냈으며, 이에 화가 난 이부키가 뭐라고 하는데도 아예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또 마타타기가 자신도 끼워달라고 하자 불쾌한 반응을 보이더니 텐마와 츠루기가 그러자고 하자 그제야 마지 못해 허락하는 등 여전히 멤버들에 대한 실망이 크다는 것을 드러냈다. 그리고 [[파이어 드래곤(이나즈마 일레븐)|파이어 드래곤]] 전 도중 [[이충윤]]의 래피드 파이어를 막기 위해 블록 기술 아인자츠를 습득해 막아낸다. 그러나 시합이 끝난 후 이부키를 응시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마타타기가 조금이나마 전력으로 활용되어질 수 있게 된 선례로 아예 멤버들에 대한 기대를 놓고 있던 신도에게도 작게나마 변화가 생긴 듯하다. 4화에서 마타타기와 [[노자키 사쿠라|사쿠라]]의 잠재 능력을 알아보고 만약을 대비한 추가 선수가 더 필요하다고 감독에게 부탁하는 등 멤버들을 대하는 태도에는 변화가 조금 생겼지만, 감독에 대해서 불만이 생기고 만다. 그래서 축구 협회 본부로 직접 찾아가 [[고엔지 슈야|고엔지]]에게 감독 교체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퇴짜를 맞고 그냥 돌아서고 만다. 이후 코치가 고엔지와 하는 대화를 엿들었는데,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대충은 눈치챈 것 같다. 탈퇴시험 때도 아예 다 시험을 치루고 나가라는 등 2회전까지는 전혀 신 멤버들을 믿지 않고 있었으나, [[빅 웨이브즈]] 전에서 마타타기와 이부키가 필살기를 만들어내자 팀에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으며, 서서히 멤버들을 인정하는 듯한 분위기가 흐르더니 준결승전에서는 결국 완전히 팀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부키만은 아직 신뢰가 안 가는지 [[레지스탕스 재팬]] 전을 제외하고는 시합을 할 때마다 은근슬쩍 이부키의 앞을 가로막아 활약을 못하게 했다. 그래도 처음과는 달리 아예 무시한다기보다는 엄격하게 대하고 있는 모습이 더 자주 비춰지는 중.[* 훈련을 할 때마다 계속 난이도를 올려가며 이부키의 훈련을 봐주었고, 이부키가 조금이라도 막았다고 자랑을 하면 당연한 거라면서 쐐기를 박았다. 하다못해 [[테츠카도 신|테츠카도]]가 왜 저렇게 엄격하게 대하냐고 츠루기에게 물어보고, [[쿠사카 류지|쿠사카]]가 이제 그만 인정해달라고 부탁할 정도.]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점점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 텐마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그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15화가 방영되면서 신도가 [[이부키 무네마사|이부키]]를 인정하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부키는 팀플레이에 문제가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를 경계하고 있었다는 것이 그것.[* 자신에 대한 자만감이 강하고, 그래서 농구선수일 때도 혼자 연습하고 팀원들을 하찮게 여겼다. 당연히 팀플레이를 우선시하는 축구에서는 치명적이다.] 확실히 신도는 신스케의 초짜키퍼 시절 때도 앞을 가로막는 짓 같은 건 전혀 하지 않았다. 즉, 실력 때문에 맨날 이부키의 앞을 막은 게 아니라는 건 거의 확실하다. 하지만 그렇게 무시하면서도 조언을 해주고, 이부키에게 도시락을 전해주러 간 [[마츠카제 텐마|텐마]]와 [[쿠사카 류지|쿠사카]]를 지켜보는 등 이부키를 신경쓰고 있다. 16화에서 그의 진심이 드러났다. 시합 때마다 이부키의 앞에 서있던 건 오히려 그를 돕기 위해서였다.[* 파이어 드래곤 전과 빅 웨이브즈 전 제외.] 그러니까 신도는 이부키가 골키퍼의 제 역할을 다하는 것, 즉 동료들을 신뢰하고 의지하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3회전 이후 신도가 이부키를 유독 엄격하게 대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다. 이부키가 시합을 하면서 그것을 깨닫고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인자츠로 깔끔하게 슛을 막아낸다. 그리고 그제서야 이부키를 향해 웃어보이며 그를 인정하고, 드디어 공격 라인에 합류해 활약을 펼친다. 이부키가 신필살기로 슛을 깔끔하게 막자 흐뭇해하기도 했으며, 전반전이 끝난 이후 이부키가 갑자기 겸손한 태도를 보이자 다른 멤버들과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팬들도 신도의 진심을 알게 된 이후 신도를 다시 봤다, 감탄했다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도 [[쿠로이와 류세이|감독]]의 [[카게야마 레이지(이나즈마 일레븐)|정체]]를 알고 있었다. 시기는 정황상 4화에서 [[고엔지 슈야|고엔지]]와 [[후나키 히로마사|코치]]의 대화를 엿들은 후일 듯. 이후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의 참전에 대해 논의할 때 멤버들 앞에서 이 사실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라이몬의 멤버들은 놀라기만 하고 [[카게야마 히카루|조카]]는 신경쓰지 않았다(…). 우주로 가는 게 결정되자 이부키가 유독 불안해하는 걸 지켜보았고, 훈련을 하던 이부키에게 찾아가 전작에서 다이스케가 했던 말을 인용해 그에게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라이몬과의 친선 시합에서 이부키가 골을 지켜내는 것을 따뜻한 눈빛으로 지켜보아주었다. 여담으로 이번작에서는 신도가 직접 플레이를 지휘하는 일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신도가 이부키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려간데다가 [[마나베 진이치로|마나베]]와 [[미나호 카즈토|미나호]]의 콤비가 신도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전체적인 움직임보다는 특정 부분에 집중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공략할 때에는 여전히 신도가 나서고 있다. [[거든]]에 있을 당시 텐마가 [[카트라 페이지|카트라]]와 교신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믿어주었다. 그리고 텐마의 붉은 돌을 찾으러 가자는 제안에 다들 머뭇거리자 자신이 텐마와 둘이 다녀오겠다고 하고, 이부키와 대화를 할 때 자신은 텐마를 믿는다고 말하는 등 텐마를 존중해주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부키, [[미나호 카즈토|미나호]], [[모리무라 코노하|코노하]]와 조를 이뤄 붉은 돌을 찾고 있을 때 기계새가 코노하를 공격하자 이부키가 새를 쫓아내고, 신도가 그 사이 미나호와 코노하를 안전한 곳에 피신시킨 후 이부키를 도우러 달려간다. 그러나 이 행동으로 인해 이부키와 함께 [[로단 가스구스]]의 표적이 되어버렸고, 결국 절벽이 무너지면서 아래로 떨어지지만 어찌저찌 목숨은 구했다. 그때 반기계파의 장로 [[로글로스 고든]]이 그들을 찾아와 동쪽 산으로 인도하고, 그들은 사정을 설명한 후 [[소울(이나즈마 일레븐 GO)|소울]]을 본 장로에 의해 그곳에 하루 머물게 된다. 있으라니까 있는 이부키와는 달리 신도는 그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순식간에 그들과 친해지고, 다음날 아침에 하늘을 나는 장로를 바라보며 황홀감에 젖기도 했다. 이후, 장로의 도움으로 소울을 어느정도 각성시키고[* 그 도움이라는 것이, 거든인 둘이 신도와 이부키를 다리로 잡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다가 갑자기 떨어뜨리는 것이었다. 다행히 소울이 발동해 외상 없이 안전하게 지상에 착지했다.] [[이부키 무네마사|이부키]]와 함께 경기장으로 가 코노하와 교대한다. 경기장으로 오기 전 장로로부터의 당부가 있었는데, 그것은 "만약 거든인들이 전원 공격해오면 맞서서 공격하지 말아라." 그냥 혼란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이부키와는 달리 신도는 그 말을 계속 신경쓰고 있었고, 장로의 말대로 거든이 전원 공격을 시작하자 맞서서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거든은 얼마 안가 사이드로 빠졌고,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던 와중 이부키는 공격하지 말라고 한다. 그제서야 장로가 했던 말의 의미를 눈치챈 그는 서둘러 모두에게 돌아오라고 하고, 얼마 안가 운석이 땅에 떨어진다. 장로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 셈이어서 신도는 이래도 괜찮은 건지 잠시 혼란스러워한다. 이후, [[아르베가 고든]]이 소울을 각성시키자 그도 맞서서 소울을 각성시켜 1점을 거머쥔다. 시합이 끝난 후에는 텐마를 도와 아르베가를 설득했고, 장로는 자신의 말을 믿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그들의 말을 믿어줌으로서 붉은 돌, 홍련의 염석을 손에 넣는다. 사실상 거든인들의 마음을 돌려놓은 일등 공신. [[라트니크]]를 떠난 직후 [[츠루기 쿄스케|츠루기]]가 [[가짜 츠루기|가짜]]로 바뀐 것을 가장 먼저 눈치채고 지적했으며, 그도 [[마츠카제 텐마|텐마]]보다는 덜하지만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블랙 룸에서 훈련할 때 텐마를 따로 방으로 불러냈는데, 그는 다짜고짜 [[쿠로이와 류세이|쿠로이와 감독]]이 츠루기가 가짜였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얼마 전 우연히 감독이 무언가의 데이터를 조사하는 것을 봤는데, 그 데이터가 츠루기와 가짜 츠루기에 대한 데이터였던 것. 신도도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가짜로 바꿔치기 당했다는 건 전혀 생각도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그랜드 셀레스타 갤럭시]]에 무언가 다른 목적이 있을 거라고 추측한다. [[파람 오비어스]]에 도착하기 직전, 그는 담판을 짓기 위해 감독을 따로 찾아간다. 여기서 그는 그동안 의문이었던 것을 모두 털어놓았고, 쿠로이와는 '''축구의 신이 된다'''는 답을 해준다. 이에 그동안 쌓여온 감정이 폭발한 그는 더이상 쿠로이와를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말은 그렇게 했어도 감독이 갑자기 그만두겠다고 하자 적잖게 당황하기도 했다. 이후 츠루기가 주장으로 있던 파람 디테, 흑막인 [[익살 플리트]]와 시합을 할 때도 변함없이 텐마를 지탱해주었고, 시합을 통해 텐마가 성장하자 기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부키와도 이제는 제법 친해졌는지--아니면 제작진들이 노렸는지-- 같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어스 일레븐]] 동료들과 함께 지구로 돌아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